안녕하세요, 바네사블로그입니다.봄이 오면 동복을, 가을이 오면 하복을 정리해야 하는 시기가 찾아옵니다. 한 계절 동안 열심히 입었던 유니폼을 다음 시즌까지 잘 보관하는 것, 생각보다 중요한 일입니다. 대충 개어서 옷장 한켠에 밀어 넣거나,세탁도 안 하고 그냥 보관했다가 다음 시즌에 꺼내면 반갑지 않은 상황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염이 생겨 있거나, 흰색 부분이 누렇게 변해 있거나, 옷걸이에 잘못 걸어뒀다가 어깨 부분이 뾰족하게 늘어나 있는 경우입니다. 이런 상황을 마주하면 정말 허탈합니다.한 계절 내내 열심히 관리해온 유니폼이 보관 단계 하나에서 망가지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유니폼을 보관할 때 나름의 방법이 있습니다.세탁 후 잘 접어서 옷을 살 때 받은 흰 종이를 보관해뒀다가 종이를 깔고 서랍장에 ..